또띠아 만들기(통밀, 호밀, 오트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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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

저는 주말 저녁에 피자 만들어서 맥주 한잔 하곤 하는데요,

당연히 시판하는 또띠아를 사서 만들었어요.

그런데 시판하는 또띠아는 거의 다 흰밀가루로 만들잖아요?

그래서 조금 더 건강하게 또띠아를 만들어 먹어볼까 하고 유튜브를 찾아봤어요.

몇 개 보다가 제 나름대로 조금 수정해서 만들어 보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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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 : 통밀, 오트밀, 호밀 비슷한 비율로 해서 200g

(저는 살짝 분쇄된 퀵오트라 그냥 넣었는데, 입자가 큰 점보오트나 롤드오트를 가지고 계시면 살짝 갈아서 반죽에 넣어주세요.)

따뜻한 물 120g (우유, 아몬드우유, 두유로 대체 가능)

소금 1g (2g 넣으셔도 돼요)

베이킹 파우더 1g

올리브오일 10g (향이 강하지 않은 다른 오일도 가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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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재료를 다 넣고 반죽을 치대 줍니다.

처음에는 스파츌러로 하다가 나중엔 손으로 조금 치대어 주었어요.

저는 카무트밀을 갈아놓은게 조금 남아서 같이 넣어 주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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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30분 정도 기다립니다.

반죽이 쉴 수 있게 시간을 주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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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6등분 해서 밀대로 밀어요.

저는 작게 하고 싶어서 8등분으로 했더니 너무 작더라구요.

시판하는 작은 사이즈로 하고 싶으시면 6등분 추천하구요,

시판하는 사이즈 중 큰 사이즈로 하고 싶으시면 4등분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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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냉동 보관합니다.

냉장보관은 1주일 정도 가능하다고 했어요.

서로 들러붙지 않게 밀가루를 뿌리거나, 유산지로 분리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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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만든 또띠아로 평소처럼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았어요.

맛은... 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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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시판하는 흰밀가루로 만들어진 또띠아가 더 맛있습니다ㅋㅋ

제가 만든건 소금을 적게 넣어서 그런지 싱겁고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였어요.

제가 살짝 덜익혀서 먹었던거 같은데,

또띠아를 먼저 프라이팬에 익힌 후 피자를 만드시길 바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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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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