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담간호사, PA
전담간호사, PA 이번엔 30대가 되어 한 대학병원 안과에서 전담간호사를 했던 기억을 되살려 장단점을 적어보려 합니다. 우선 PA간호사란 의사 인력이 부족할 경우에, 간호사가 의사의 업무를 일부 위임받아 수술보조, 진료보조 등의 일을 하는 보조인력 입니다. 주로 1~2년차 전공의가 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. 주로 교수님들의 외래진료 보조(처치준비, 오더, 차팅일부, 수술설명, 수술동의서 설명 등등)와 수술 어시스트를 했었습니다. 장점은 3교대를 안한다는 것이고, 3교대를 안하면 급여는 많을 수 없습니다.(수당이 안 붙으니까요-교대근무 안하는 간호사와 비슷합니다.) 이번에는 장단점을 나열하는 것 보다 제가 2년정도 전담간호사를 하며 느꼈던 점을 말씀드릴까 합니다. 일단 미국과 달리 법적으로, 공식적으로..
2022.08.02